공지사항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 ](신설)통합과학!!!!!

Admin 2017.08.11 3,027

올해 중학교 3학년이 치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개편안 시안이 10일 발표된다. 영어, 한국사뿐 아니라 전 과목으로 절대평가를 확대할지가 관심사다.

올해 중학교 3학년이 2020년 말에 치를 시험이다. 이들이 고교에 진학하는 내년부터 2015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문·이과 융합교육이 핵심이다. 교육부는 새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는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을 준비해왔다. 지난 5월 정부안 초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조기 대선으로 미뤄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2021학년도 수능은 전 과목 절대평가가 예고되어 있다. 문 대통령은 대선 당시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은 절대평가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지금은 영어, 한국사만 절대평가이고 나머지 과목은 상대평가다. 김 부총리는 최근 열린 '2021학년도 수능 개편 관련 학부보 간담회'에서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 절대평가 추진은 문재인정부의 공약"이라며 다시 한 번 의지를 밝혔다.

수능에서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과목도 현행 2과목에서 최소 4과목, 최대 7과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수능 절대평가 확대는 대통령 공약 사항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 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은 절대평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금은 영어, 한국사 2과목만 절대평가이고 나머지 과목은 상대평가다. 한국사는 2017학년도 수능부터, 영어는 오는 11월 치러지는 2018학년도 수능부터 절대평가를 적용한다.

절대평가 과목 확대는 두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절대평가 적용 과목을 2과목에서 4과목으로 확대하는 1안과 전 과목에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2안을 함께 제시했다.

1안은 필수 공통과목인 통합사회·통합과학과 일반선택과목인 제2외국어·한문에 추가로 절대평가를 적용하는 방안이다. 영어, 한국사를 포함해 절대평가 과목이 4과목으로 늘어난다.

2안은 통합사회·통합과학, 제2외국어·한문뿐 아니라 국어와 수학, 사회·과학·직업탐구 등 최대 7과목까지 응시할 수 있는 전 과목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는 것이다.

1안과 2안 가운데 어느 방안이 최종 확정되든 통합사회·통합과학,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하게 될 전망이다.

절대평가 적용과목을 4과목으로 확대할 경우(1안) 대입 안정성과 수능 변별력 확보에는 도움이 된다. 암기식 문제풀이 등 현행 교육의 문제점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상대평가로 인한 과목 쏠림 현상도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전 과목을 절대평가로 바꾸면(2안) 수능 영향력 축소로 학생 참여 수업, 과정 중심 평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능 변별력이 약화되면 대학이 다른 전형요소를 도입해 사교육 부담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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